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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출근하는 서랍이84

방금 토마토에 설탕 뿌려먹어서 바로 잘 수가 없어 회사에서 다행히 이번에 AWS Machine Learning Specialty도 해주고 ADP 실기도 지난번 ADP 필기 연장선으로 봐서 같이 지원해준대서 둘 다 봐야겠다. 그런데 막상 담주에 바로 접수하고 3월, 4월에 셤치려니까 쫌 당황스럽다. 와중에 4월에 HSK 있네.. 1. ADP 실기 응시 일정('22) : 3/26 6/18 9/25 11/26 (10:00~14:00 4시간) 기냥 담번에 볼까 싶긴하지만 분명 한 번, 두 번..어쩌면 계속ㅎㅎ 떨궈질텐데 6월에 보고 처음 떨궈지는건 넘 멀었다. 3/26(ADP) -요 사이 암때나 AWS ML 호다닥 보고- 4/9(HSK5) 1) 통계분석 2) 정형 데이터마이닝 3) 비정형 데이터마이닝 https://ysyblog.tistory.com/221 [.. 2022. 2. 17.
혼란! 혼란! 2월에는 회사 안에서, 밖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을 보고 나도 뭐라도 남겨야지남겨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고 또 마음의 한 구석이 불편하고..해서 왜 물리적으로 하는 일도 없이 마음만 바쁜지 정리해 보기로 했다. 오 적고나니 실제 하는것보다 뭔가 많아보이네 한순간 모든 것을 놓아버리는 일이 없어도록 계속 스스로를 살펴야겠다. 난 이제 그 때보다 컸고 나에 대해 조금은 더 알고 있으니 괜찮아! 당장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 지금 당장 해야해! 하는 일들보다 그런게 더 중요할지도 아님말고~~ 2022. 2. 13.
2022 열기 (22/01/18) 2021 목표 다섯 가지 1. 꾸준히 일정 활동량 채우기 -> 그 전에는 일일평균 8천걸음 정도는 되었는데 20년 일일 평균이 7천 걸음이라 새로 목표를 세운건데 그나마 학교 다닌다고 좀 다녔던거다. 21년에는 정확히 일일 평균 5389걸음 걸었다ㅠㅠㅠ? 아마 이것도 21년 초반에 학교 다닐 때 걸은걸로 그나마 5천 넘긴듯.. 2. 공적/사적 관계 구분하기 -> ..? 여전히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적응해버렸다. 회사에서 입을 좀 닫을 필요가 있는듯..그치만 재택하다가 또 간만에 가면 오랜만에 가족아닌 사람 만나서 신나버린다ㅜㅜ 3. 규칙적인 생활 -> 입사하면 강제 규칙적 생활할 줄 았았지..무슨 유연근무제라고 아무때나 출근하고 아무때나 퇴근해버려서 이마저도 못지켰다. 4. 적.. 2022. 2. 13.
22.01.22 나의 축제를 위하여(Mir zur Feier)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인생이란 꼭 이해해야할 필요는 없는 것, 그냥 내버려두면 축제가 될 터이니, 길을 걸어가는 아이가 바람이 불 때마다 날려오는 꽃잎들의 선물을 받아들이듯이 하루하루가 네게 그렇게 되도록 하라. ​ 꽃잎들을 모아 간직해두는 일 따위에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제 머리카락 속으로 기꺼이 날아 들어온 꽃잎들을 아이는 살며시 떼어내고, 사랑스런 젊은 시절을 향해 더욱 새로운 꽃잎을 달라 두 손을 내민다. 2022. 1. 24.
2021 닫기 올해도 역시 늦은 21년 문닫기 여전히 과거에 쪼오끔 집착하는 것 같고 가끔은 시간이 아예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항상 어제 행복했고 오늘 더 행복하고 내일 그것보다 더더 행복할 것을 알지만서도 아직 살아보지 못한 내일보다 그냥 행복했던 어제가 좋고 좀 덜 불확실한 오늘이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밀리기대장이지만 뭐라도 꾸준히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분명 다 있던 일들인데도 뭐라도 남기지 않으면 그냥 흘러가는 시간 속에 옅어지다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스노우글로브는 사라지지 않을테지! 사실 스노우글로브도 시간이 지날 수록 물이 탁해지고 있다..슬프다.. 한 해가 또 지나서 2021년 열기 글을 다시 읽어보니 2020년은 인생 기억에 남을 한 해라고 기록했다. 사실 21년은 그만.. 2022. 1. 17.
(3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