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 출근하는 서랍이/'2162 2021 닫기 올해도 역시 늦은 21년 문닫기 여전히 과거에 쪼오끔 집착하는 것 같고 가끔은 시간이 아예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항상 어제 행복했고 오늘 더 행복하고 내일 그것보다 더더 행복할 것을 알지만서도 아직 살아보지 못한 내일보다 그냥 행복했던 어제가 좋고 좀 덜 불확실한 오늘이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밀리기대장이지만 뭐라도 꾸준히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분명 다 있던 일들인데도 뭐라도 남기지 않으면 그냥 흘러가는 시간 속에 옅어지다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스노우글로브는 사라지지 않을테지! 사실 스노우글로브도 시간이 지날 수록 물이 탁해지고 있다..슬프다.. 한 해가 또 지나서 2021년 열기 글을 다시 읽어보니 2020년은 인생 기억에 남을 한 해라고 기록했다. 사실 21년은 그만.. 2022. 1. 17. (3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7. 스물아홉 번째 주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7. (29)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7. 스물여덟 번째 주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7. (2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 17.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