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원간 먼지38 벌써 일주일 1.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에 아주 열심히..까진 아니지만 엄마아빠랑 매일 저녁 1일 1일기 실천하고 있었는데 취소되다니 네이버도 참 바보같다..애초 챌린지 비용이 얼마인진 몰라도 손해 비용이 더 크지 않나????내가봐도 너무 뻔히 예상되는 이슈였는데 뭐징..24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하긴하는데 그 효과가 그만할까 싶고만.. 2. 면접을 보고 나서 계속 설마 코딩테스트 이번 주말 설마 이번 주말? 하면서 쫄아있었는데 이번, 다음 주말 선택지를 주셨다. 내가 일주일 동안 공부를 하긴 할까..+언어나 검색 가능여부 등 여쭤봤는데 셤 전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길래ㅋㅋㅋ아니 그럴거면 내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그냥 낼 보고 말까 하였쥐만 걍 담주에 보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너무 전화받을 때마다 네에엑.. 2021. 5. 7. ㅇㅃ 최종면접(인척하는) 후기 다이내믹 최종면접이었다. 사실 말만 최종이고 진짜_진짜_최종은 아니었던 것..면접은 무난했다. 면까몰..(나 이제 이런말도 안다!!)이지만! 일단 가는 길이 너무 멀었다..거의 두 시간이 걸렸는데 다른 사람들 아무 생각도 없는데 괜히 나혼자 내 차림새가 너무 누가봐도 면접보는 애라서 어색하고 민망했다. 도착해서는 따로 대기장소가 없다고 로비에서 기다리는데 뭔가 눈치로 면접 대기하는 것 같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어른들이어서 놀랐다. 나는 나만 보는줄.. 면접에 들어가서는 기술팀장님과 부문장님(부사장님?), 인사 담당자분 그리고 나를 이끌고 다녀주시는 분?? 네 분이 계셨다. 큰 방이었음 좀 긴장됐을텐데 뭔가 현차 스터디룸 같은 좁은 곳에서 봐서 좋았다. 다대다일지 걱정하였는데 생각해보니 20분은 한 사.. 2021. 5. 5. 5월 1일, 2일 주말 1. 이젠 타로밀크티 싫다. 우우우우 2. 토요일에 스터디 카페에 처음 가봤는데 넘 좋았다. 일요일에 고 옆 스카에도 가봤다. 집에는 침대가 있으니 카페라도 가끔가서 했는데 스터디 카페가 최고넵..낼 또 가야지 3. 학기중에 봐야지 봐야지 했던 머니볼을 보았다! 영화나 드라마나 가사있는 노래라든지 틀어두고 작업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다. 난 멀티가 안되는듯.. 4. 아침 일찍 GSAT 예비소집을 했다. 감독관님 360도 뱅글뱅글 집들이 시켜드렸다.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더니..폰도 컴터도 못쓰고 한시간반 정면만 보고 앉아있는 것이 넘 힘들었다.. 자료 해석은 참 풀면 풀수록 시간이 더 걸린다..ㅜㅜ 5. 동기들이 부산에서 접선해서 영통으로 함께하였다. 나도 5월중에 다녀와야지. 6. 카페가는 길에 아빠.. 2021. 5. 2. 방청소를 해야지 1. 타로밀크티에 밀크폼 올려 먹으면 행복해진다. 그치만 타로밀크티는 유일하게 코코펄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타피오카를 넣어 먹어야한다. 2. 이젠 걍 다 귀찮아서 간절함+여유로움 모두 사라지고 어디든 나를 데려가시오~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서류탈..을 경험하곤 정신이 좀 들었댜..정신차려서 어디든 가야짓! 결국 어디든 가야지이긴한데 이제 좀 마음이 다른 어디든 가야지.. 3. 산업은행 필기 결과가 나왔다. 탈인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번엔 괜히 컷이랑 내 점수까지 알려줘서..생각보다 컷이 낮았다. 그리고 내 점수도 별 차이 없어서 이거 좀 해볼만 했구나 싶었다!! 시험지를 받고 당황했을 정도로 준비가 안되어 있었으니 아쉬워하기엔 좀 양심없지만 논술이랑 ncs만 잘해도 비벼볼 수 있을정도의 컷이었다.. 2021. 4. 30. ㅈㅇㅅ 면접 후기 1. 일찍 일어났다가.. 그냥 암것도 하기 싫어서 (면접 당일에 조차 딴짓하는 내가 싫어서..그치만 또 면접 준비하긴 싫어서..) 아이스크림 먹고 핫도그 먹고 다시 자다가..1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했다. 2. 회사를 잘 알아보지도 않고 썼는데 면접 보러 오라길래 또 별생각 없이 갔는데 회사 앞에서 노조 시위가 있어서 놀랐다. 사람 모형을 만들어서 나무에 데롱데롱 매달아두었다ㅠ_ㅠ 그렇게 들어갔는데 직전에 다대다인 것을 알고 !!했다. 대면 면접도 처음..다대다도 처음.. 내가 어버버하는걸 누가 옆에서 듣는다니..! 3. 그치만 첨부터 참 분위기가 그랬댜..일단 돌아가면서 자기소개+왜 ㄴㅇㅌ? 이야길 해달라 하셨는데 일단 나한테 관심을 많이 보이시긴 했다! 석사과정 질문도 많이하시고 근데 한바퀴 돌고.. 2021. 4. 29. 오뤤쥐쥬스 1. 내가 겪은 일들과 느낀 감정에 대해 누군가에게 이야기한지 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뭔가 그래도 나름의 인생의 큰 흐름을 틀었는데 그걸 충분히 받아들인 뒤에 가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누군가 갑자기 토닥토닥 해줘서 오잉 나 슬퍼야했나?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끄적끄적 쓰기 시작한건 잘한듯 2. 유한한 시간이 순간순간을 더 의미있게 만들지만 그래도 막연하게 몇 가지는 그냥그냥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3. 금요일에 예정되어있던 최종면접이 연기됐다. 인사팀에서 휴가쓰고 올텐데 넘넘 죄송합니다ㅠㅠ하면서 연락주셨는데 사실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없는걸.......그치만 합격한다면 출근일도 늦어지는 것이니 다른 기업들 준비도 같이 할 수 있어 오히려 조아~ .. 2021. 4. 27.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