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로밀크티에 밀크폼 올려 먹으면 행복해진다. 그치만 타로밀크티는 유일하게 코코펄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타피오카를 넣어 먹어야한다.
2. 이젠 걍 다 귀찮아서 간절함+여유로움 모두 사라지고 어디든 나를 데려가시오~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서류탈..을 경험하곤 정신이 좀 들었댜..정신차려서 어디든 가야짓! 결국 어디든 가야지이긴한데 이제 좀 마음이 다른 어디든 가야지..
3. 산업은행 필기 결과가 나왔다. 탈인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번엔 괜히 컷이랑 내 점수까지 알려줘서..생각보다 컷이 낮았다. 그리고 내 점수도 별 차이 없어서 이거 좀 해볼만 했구나 싶었다!! 시험지를 받고 당황했을 정도로 준비가 안되어 있었으니 아쉬워하기엔 좀 양심없지만 논술이랑 ncs만 잘해도 비벼볼 수 있을정도의 컷이었다.
4. 두 번째 애플망고 씨앗 발아에 도전! 씨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뭔가 잘라낸 것 같아서 성공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쿨쿨 자는 중..ㅎㅎ
5. 우리의 현주소가 0이고 이상적인 상태가, 혹은 옳다고 생각하는 어떤 지향점이 10이라면 우리가 0에서 10으로 나아가는 과도기에서 좀 느리게 나아가는 사람이나 집단에 무차별적으로 비난을 하는 것이 옳은가..? 아님 적어도 그게 효율적인가?? 서로 살아온 역사가 다르고 이해하는 입장이 다른데 모두가 같은 방향, 속도로 나아야한다 강요하기 보단 서로의 지향점에 대하여 비난을 빼고 대화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다들 해봤는데 안된거겠지..😢
6. 그치만 또 온라인에서 보면 A에 대해 이야기하면 A에 대한 답을 하는게 아니라 아니 그럼 B는? C는? 하는 것이 저게 대화인가 싶을 때가 있다. 서로 얼굴 마주해서 대화하면 좀 다른가..나부터 일상을 넘어선 주제에 대해서는 대화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할말은 없다..
7.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싶다고 생각만 한지 벌써 5년차.. 올해 여름이 가기전에 꼭 시작해야지!🛹
8. 요즘 코피어싱 뚫고 회사 다니는 사람들 후기를 찾아보는데 은근 상사들이 신경 안쓴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유튭에서는 또 숨기고 다니는 팁 영상이 있더라.. 근데 또 생각이 드는게 학교야 학생이 돈 내고 다니는 거니까 이래라 저래라 하기 좀 글치만 오히려 회사에 다니는 것은 기업에서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인데 글케 맘대로 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아니 근데 그 보수는 내 업무에 관련된 것이지 나의 코가 깨끗한 것에 대한 것은 아니니까 또 상관이 없나..?? 암튼 아무도 회사에서 피어싱 했다가 털린 후기는 안올리네.. 그런 분위기에선 사람들이 애초에 안뚫나..
9. 내일 먹을 밀크티가 하나 더 냉장고에 있다니..꺄하하 내일까치 치즈폼+타피오카는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알로에로 넣었는데 치즈폼이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괜히 포기했다..꺄하하
10.
'['20~'21] 대학원간 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ㅇㅃ 최종면접(인척하는) 후기 (0) | 2021.05.05 |
---|---|
5월 1일, 2일 주말 (0) | 2021.05.02 |
ㅈㅇㅅ 면접 후기 (0) | 2021.04.29 |
오뤤쥐쥬스 (0) | 2021.04.27 |
0426 (0) | 2021.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