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원간 먼지38 노란 잠옷을 사면 잠이 잘 올까? 1. 인아웃사이드 모자가 글케 핏이 예쁘다고 후기가 많던뎅 인플루언서의 제품..믿고 살 수 있는가?! 모자를 안써보고 산다니 리스크가 큰디.. 이따 여섯시 오픈인데 아직도 고민중 2. ㅈㅇㄱㅎ 현직자와의 만남을 했다. 어른어른이 오실줄알았는데 걍 선배가 와서 더 편했다. 이번 시즌은 물넘어간 상황에 괜히 신청했다 했는데 생각보다 도움이 되었다~ 굳굳 3. 취게는 막 되게 엄청난 정보를 얻기보단 그냥 오..나와 같은 사람들이 저 문밖에도 많이 있군!하는데에서 오는 감정으로 들여다보는듯ㅜㅜㅋㅋㅋ 4. 반고흐네 동네인척하는 카페에 다녀왔다. 모네의 집-집 앞 양귀비밭! 그림을 그려야지 5. 유튭 프리미엄 좋네..완전 좋네..유튜브 중독자에게 필수템이었네.. 6. 폰케이스 너무 안와서 오늘은 진짜 취소하려했더니.. 2021. 5. 26. 알새우칩에 마요네즈 찍어먹으면 맛있다. 1. 이래서 굳이 비슷한 분야 사람 만나지 말라고 하는건가봐@_@ 2. 더디게 흘러갔을 금토일을 좋은 사람들 덕분에 행복한 0.1초와 같이 보냈다! 3. 예전에 나는 누가 힘들어할 때 해결책을 제안하거나 답이 없는 문제라면 그럼 슬퍼해서 뭐혀~하고 나름의 위로를 했다. 그러나 요즘 되돌아보면 누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줬던 순간들 보다는 그냥 나도 그런 감정이나 순간들이 있었어라든지 나도 그런 시기를 겪고 있어 같은 이야기를 들을 때 아 나만 동떨어져 혼자 파고들고있는건 아니구나하고 위로 받았던 것 같다. 당사자는 누구보다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고 정말 답을 몰라 힘들어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없다. 4. 9 5. 생각보다 회사를 다니면서 계속 공부를 해나가야할 정도의 업무를 맡은 사람은 없는 것 같다... 2021. 5. 26. 비오는 금요일 1. 생각보다 결과 공지가 늦어지고 있다. 새로운 프로세스를 재개할 힘을 얻기 위함이든 혹은 좋은 일을 축하하기 위함이든 사람들도 만나고 밖에 좀 나돌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결과가 안나오면 마음만 불편하고 이도저도 아니게되는데ㅠㅠ 아직 평가중이라고만 전해들었다. 내가 알기론 내 코드에 그렇게 면밀하게 살펴볼 뭔가 있지 않은데..?! 2. 코딩할 때 듣는 노래를 들으면서 코딩을 하면 집중이 잘된다. 3. 희망이를 흙으로 옮겨심었다. 원래 수경재배를 해도 괜찮은 식물이라 엄마가 계속 수경재배로 키우라고 했는데 괜히 혼자 생각에 흙에 심었으면 나무로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걸 그냥 수경재배하면 작게 자라도록 한계를 두는 것 같아 싫었다. 물에서 자라는 나무는 본적이 없거든.. 그치만 괜히 막상 흙으로 옮기고 나니.. 2021. 5. 21. 5월의 중순을 지나며 1. 네일 받은지 꽤 오래되었는데도 잘 붙어있고 마음에 들어서 아빠에게 취업할 때까지 계속 기르겠다고 했더니 기네스북 등재될 것같다고 했다. 2. 어제 밀크티 사러가기 귀찮다..하고 늘어져있다가 엄마아빠가 나 취업하면 같이가자했던 카페에 갑자기 다녀왔다. 뭐지 내가 취업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가(그 근거는..?) 아니면 그 때까지 기다리다간 못갈 것 같다고 생각한 것인가? 토마토 바질 크림치즈 였나 암튼 내가 좋아하는거 다 때려박은 그 빵이 넘 맛있었다. 빨리 아빠의 신임을 얻어 한국에서도 스스로 운전하도록 해야지! 뭔가 월요일에 새로운 것을 하고 싶은 기분이었는데 좋은 곳에 다녀와서 행복하당. 3. 오가는 길엔 역시 강승윤 노래를 들었는데 미세먼지 없는 바람에 타이틀곡이 넘 잘어울려서 행복했다. 사랑.. 2021. 5. 18. 인생 첫 코딩테스트 후기 (개발ㄴㄴ 데싸ㅇㅇ) 나혼자 체감 시간 일주일 즈음 되었던 코테의 주말이 지나갔다. 감독관 쳐다보는 앞에서 구글링도 없이 몇 시간 동안 뚝딱 만들어내야하는 그런 셤은 아닐까 걱정되어 시험 언제 봐여? 하고 계속 여쭤보는데 주말이요 주말이요 하셨던 것은 정말 주말 내내본다는 뜻이었던 것~ 오히려 좋아,, 그치만 자료구조 문제 나올까봐 걱정은 계속 되었다ㅠ_ㅠ 셤은 증맬 다행히도 학교다닐 때 했던 플젝 비슷한 형태였다. 그리고 당연히 구글링도 자유롭고 또 예전 플젝에서 썼던 코드도 막 가져다 쓰고 좋았당~ 근데 이거 누가 대신 써주면 어쩌려고 일케 자유롭게 푸는건가 싶긴 하다. 데싸 직무 코테라면 일케 볼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면서도 나에게는 신선한 형태의 셤이었다. 처음 문제를 받았을 때 자리에 호다닥 앉아 풀어보고자 했는.. 2021. 5. 17. 녭 *10 1. 지삿은 냠냠 잘 말아먹었다! 아니 나는 계속 옆에서 정답률이 중요해 하길래 뭔 소린지 몰랐는데 다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푼 것 중에 몇 개 맞았는지가 중요한거였구나..암튼 핑계는 없다 쿄쿄 혹시 몰라서 다른 기업 일정도 좀 천천히 진행하고 싶었는데 그냥 재빠르게 진행할 걸..^~^ 2. CJAT랑 논술도 봤다. 시험치면서 인터넷 검색할 수 있는 것이 신선했다. 딱히 잘본 것 같진 않지만..지난 번에 P&G 제출하자마자 인성 문제가 뜨더니 인성 통과 못해서 1년동안 재지원ㄴㄴㅂ2 하는거 보고 내가 인성이 터져서 내 서류조차 기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다니..!하면서 약간 현타와서 이런 셤치는거에 걍 열정을 잃었다..ㅋㅋㅋ아니 인성전형 이름 좀 바꾸면 안됨? 뭐 기업 인재상 적합도 이런거나..내가 인성이.. 2021. 5. 12.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