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 출근하는 서랍이/'2162 열여덟 번째 주말 나는 한 번도 영양제나 뭘 챙겨먹어본 적이 없는데 몸이 힘들 떄 진짜 좀 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최근에 빈혈로 몇 번 위험했어서 여러가지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산균을 100포 선물 받아서 100일 목표를 세우고 매일 하나씩 먹고 표시하고 있다. 누가 며칠이더라.. 60일인가 꾸준히하면 습관이 된다고 했다! 이런 유산균먹기..따위도 포함되는건진 모르겠지만ㅜㅜ 100일 칸을 만들다가 새삼 내년까지 넘어가는 날짜를 보고 올해가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했다. 고민하고 고민하던 파스텔 털가방을 질렀다. 이젠 이런 가방 말고 돈모아서 좀 멋진 가방을 산다든지..적어도 회사에 들고갈 가방을 사야지!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회사 쫌 다녀보니까 걍 이런 가방 들고 다녀도 될 것 같아서 샀다. 그리고 주.. 2021. 11. 20. (18) 10월 4일 (월) 3일 개천절 대체 휴일 ㅇㅇ이랑 피크닉을 가기로 했는데 또 하필 비가 와서 나중에 보기로 했다. 아침에 ㅇㅎ 역에 데려다주면서 시계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을 사와야지..사와야지..하다가 결국 침대에서 꾸물떵거리기로 하루를 보냈다. ㅇㅎ랑 같이 밤에 환승연애를 보기 시작했는데 친구가 떠나고 나서도..끄질 못하고 하루종일을 투자해서 거의 다 봤다. 첨엔 이딴 프로그램 왜 만드는지 이렇게 자꾸 자극적인 콘텐츠만 만들고 앞으로 어쩌려그랫!!!했는데 결국 내가 다 봤다ㅜㅜ 5일 (화) 재택 출근을 하려다가..말았다. 그래서 재택하면서 호다닥 퇴근하고 며칠째 벼르던 시계 만들게 작업에 돌입하였다. 원래 내 계획은 클립마다 하드보드지를 끼워서 1시~12시를 1월~12월로 표현하거나 낮-밤 시간대를.. 2021. 11. 20. 열일곱 번째 주말 토욜엔 빅데이터분석기사셤을 봤다. 이쯤되면 걍 대학원 형님들이랑 노는 날 잡으려고 아무 셤이나 보는 것 같기도 하다..명분이 있는 노는 날..맨날 셤 준비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아니고 셤보고 어디 갈까..에 대해 이야길 한다 깔깔 오전에 호다닥 대충 셤을 보고 문호리로 떠났다! 원랜 리버마켓에 햄바네 선물가게 같은 것들이 있다고 해서 가봤지만 사실 별건 없었다. 그래도 오가는 시간도 재밌고 무슨 선물가게가 있긴 했다. 카페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두물머리 관광에 도전하였지만 들어가는 차가 넘 많아서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원래 동기랑 하이브인사이트에 가려고 계속 간을 보고 있어서 만났지만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bts..티켓이 매진되어서 잠실에서 석촌호수도 가고 롯데타워도 가고 그랬.. 2021. 11. 20. (17) 9월 27일(월) 출근 갑자기 크롤링 할 일이 생겨서 열심히 옛날 코드 찾아보고 좀 돌렸는데 실무팀이랑 이야기가 잘 안되어서 결국 파투났다. 잠시나마 좀 신났다..퇴근하고 넘 힘든데 전화 영어 하려니 중국어와 또 다른 종류의 힘듦이 있음ㅜㅜ그래도 집가서 저녁도 못먹고 전화 받는건 아니고 차라리 퇴근하고 전화하고 집가니까 마음이 좀 낫다. 중국어는 언어 자체가 안되니까 그거 어버버하는데 시간을 다 썼는데 영어는 계속 무슨 이야길 해야할지 모르겠는게 좀 힘들다. 선생님이 자꾸 다른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니?하고 물어보는게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은 전화할 때 무슨 이야기 해야하지..하고 생각했다ㅜㅜ 암튼 이번 달까지만 하고 담달엔 좀 쉬어야지. 28일(화) 재택 아침에 일어나.. 2021. 11. 20. 열여섯 번째 주말 너무 직전에 시작한 공모전 준비 효율성을 위해 주말이지만 동기를 만나서 장표를 만들었다. 2021. 11. 20. (16) 9월 20-22일 (월-수) 추석 연휴 인천에 다녀왔다. 인천은 따로 할 수 있는 것도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갈 때마다 급격히 동생과 친해진다..어렸을 땐 친척오빠, 동생들을 나이대로 갈라서 너는 우리랑 같이 놀러 못나가~했는데 얼마나 놀러 가고 싶었을까ㅜㅜ미안해.. 같이 누워서 햄바툰을 그렸는데 지는 아이패드로 그리고 나는 써보지도 못하게 했다. 짜식..그래도 햄동툰이라고 그려온게 좀 귀여웠따. 23일 (목) 재택 오랜만에 클라우드에 접속하니까 공모전 안내 이멜이 와있었다 뭔가 대학원 떄 하던거랑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걸 합치면 완전 새로 만들지 않더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동기 한 명이랑 같이 시작했다. 담주 화욜 마감이라 최소 인풋으로 최고 아웃풋을 이뤄야한닥!! 근무시간을 잘 갈.. 2021. 11. 20.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