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 출근하는 서랍이/'2162 스물네 번째 주말(이라쓰고 그냥 강스뉸의 주말) 21.11.21 벌써 8년차,, 위너가 위너로 데뷔하기 전 팀A로 '윈' 찍을 때부터 였으니까 9년차로 인정..! 글고 윈 전의 슈스케 때 부터 따지고 보면 10-11년!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암튼 이제 네 명이 남았고 와중에 형 두 명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떠났으니 막내 두 명 뿐이다. (근데 또 언제 2년이 지나서 이제 연초에 벌써 소집해제!) 아마 남은 두 명도 이제 곧 다녀오겠쥐,, 그렇게 사라지는 중이라고 생각했는데(그게 너무 슬퍼서 잠깐 방탄이들한테 눈을 돌린 것 뿐이여! 항상 지켜보고 있었다..흐린눈하고ㅜㅜ), 형아들이 없는 사이에 승윤이 솔로앨범도 내구 (민호야 워낙 본인 앨범이든 예능이든 랩이든 솔로로도 이것저것 하고있었으니께) 솔로콘서트까지!!ㅜ_ㅠ 이번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이 .. 2021. 12. 12. (24) 11월 15일 (월) 재택 길고도 짧았던 첫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하긴 했는데 또 재택한다고 별 감흥이 없었다. 생각해보니까 리프레쉬를 수목금 이케 쓰지말고 목금-월 이렇게 써도 되는거였는데?! 앞으로는 아주 금요일마다 0.25연차를 써서 2시에 퇴근해야겠닥!! 노트북이 가끔 접촉 불량으로 블루 스크린이 떠서 계속 수리점에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오늘 문득 오늘이다! 싶어서 오전 근무 마치고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다. 동생이 준 노트북이었는데 메모리카드 업그레이드를 했었나보다 메모리카드 접촉 문제라고 해서 일단 빼고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나서 근처 카페에서 오후 근무를 하고 집까지 걸어왔다. 1시간 정도 걸어오는데 날씨도 좋고 하늘도 예쁘고 생각보다 집 근처에 나무들이 예쁘게 심어져 있어서 기분이 너무 .. 2021. 11. 20. 스물세 번째 주말 ㄱㅈㅎ이랑 토요일에 하이브인사이트 가려고 예약하는데 미안하게..내 타임 예약하고 포토티켓 하나 더 뭘 받을까..멤버 고민을 하다가 그만 내 타임 자리가 마감되어서 뒷 타임으로 예약했다ㅜㅜ 호소 이메일도 보내고..같이 뒷타임 들어가겠다고 계속 연락을 해봤는데 결국 안되어서 일단 갔다. 막상 가보니까 남자 관람객이 진짜 한 명도 없어서 더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 안내해주시는 분이 우겨넣어주셔서 같이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 텀에도 혼자 남자였다ㅜㅜ 관람 후기는..나는 그냥 이 사람들이 내 위에 어떤 존재라기 보단 걍 같이 열심히 살아가는 멋진 친구들같이 생각했는데 약간 우리 가수의 숨결이 닿았던 곳,,감격,,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오 나는 팬이라고 하긴 좀 사랑이 부족하군.. 생각했다ㅜㅜ걍 둘 다 너무 피곤해.. 2021. 11. 20. (23) 11월 8일 (월) 재택 오늘도 여느때와 같은 꿀재택을 하고 있었는데..근무시간 끝나기 직전에 전화를 받고 낼 출근해서 플젝 관련된 설명을 듣고 새로 들어가기로 했다. 아 들어가는건 아니고 간만 보기로 했다. 이제 슬슬 bm발굴 쪽을 하고 싶은건지..AI 코드를 더 공부하면서 짜고 싶은건지 선택을 해야혀ㅜㅜ 9일 (화) 출근 아침부터 하루종일 코드 인수인계?를 받고 이제 휴가 다녀와서 직접 짜기로 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같이하는건 아니지만 발을 걸치고..아 까먹고 있다가 빅분기 실기 접수를 했다. 휴가 전일이라고 출근한 것도 있지만 엔비디아 GTC를 꼭 들어야하는건줄알고 등록도 해뒀는데 다 지나가고 기억이 났다. 아니 근데 그냥 담부턴 휴가 전 날엔 전 날이니까 출근 한 번 해주셔야겠군..하지말고 걍 재.. 2021. 11. 20. 열아홉 번째 주말 ㅁㅈ와 같이하는 클라이밍 클래스..! 내 주변 사람들 중 유일하게 나랑 엠비티아이가 같은 친구,, 그래서인지 만날 때 마다 걍 만나질 않고 귀걸이 만들기..클라이밍.. 또 뭐했지 브라우니 만들기.. 여러가지 재밌는걸 했다! 그치만 클라이밍은 나의 것이 아니었다..재미는 있는데 ㅁㅈ처럼 막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할 의지가 없댜ㅎ_ㅎ 그래도 덕분에 혼자서는 안갔을 클라이밍 장에 또 이렇게 가봤다. 내가 맨날 혼자 살피는 인터넷 사람들이 몇 있는데 그 중 리스펙하는 한 분이 요즘 갖고 있는 옷들을 데이터화해서 필요한 옷들만 남기고 팔거나 불필요하게 새로운 옷을 사는 것을 줄이는 것을 보고 또 감명 받았다. 진짜 나만해도 옷이 진짜 많은데 맨날 입는 옷만 입고 신발도 가방도 귀걸이 조차 그렇당. 이 굴레를 끊는 .. 2021. 11. 20. (19) 10월 11일 (월) 9일 한글날 대체 공휴일 같이 공모전 수상을 한 동기가 밥을 산다고 해서 같이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다. 가는 길에 몸이 갑자기 너무 안좋아져서 약속에 늦어서 미안했다. 그래도 약 주워먹고 살아나서 환승연애 마지막 편까지 마칠 수 있었다. 유럽에서 교복마냥 맨날 입던 가죽자켓이 있는데 낡아져서 추억에 버리지도 못하고 한국에선 어차피 잘 안입어서 보관만 하다가 이번 가을에 입고 싶어서 버리고 새로 샀다! 그래서 오늘 그 첫 개시를 딱 했는데 날도 춥고 옷도 맘에 안들고 별로였다ㅜㅜ몸도 안좋은데 지난주도 이번주도 월욜 휴일이라 다행이다. 12일 (화) 재택 하이브 인사이트 임직원 프로모션 기간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못갔는데 결국 회사에서 뿌리는 표에 당첨됐닥!! 야호링~ 뭔가 잡는 날마.. 2021. 11. 20.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