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래서 굳이 비슷한 분야 사람 만나지 말라고 하는건가봐@_@
2. 더디게 흘러갔을 금토일을 좋은 사람들 덕분에 행복한 0.1초와 같이 보냈다!
3. 예전에 나는 누가 힘들어할 때 해결책을 제안하거나 답이 없는 문제라면 그럼 슬퍼해서 뭐혀~하고 나름의 위로를 했다. 그러나 요즘 되돌아보면 누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줬던 순간들 보다는 그냥 나도 그런 감정이나 순간들이 있었어라든지 나도 그런 시기를 겪고 있어 같은 이야기를 들을 때 아 나만 동떨어져 혼자 파고들고있는건 아니구나하고 위로 받았던 것 같다. 당사자는 누구보다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고 정말 답을 몰라 힘들어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없다.
4. 9
5. 생각보다 회사를 다니면서 계속 공부를 해나가야할 정도의 업무를 맡은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시간소모는 있지만 다들 본인의 능력치의 4-50%정도 쓰면서 다니는 것 같은 느낌.. 계속 공부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야겠다. 스스로의 동기부여는 믿을 수 없담..
6. 더더 어렸을 때 스스로 그 빠른 연생의 더딤을 좀 느꼈다. 애초에 막 빠른 타입도 아니고..거기에 몇개월차긴 하지만 그 속에 던져져 좀 시간이 지난 뒤에 나 그때 그렇게 행동할걸!하는.. 크면서 이젠 뭐 학년의 개념도 없는데 여전히 나는 과거에 산다. 현생이 노잼이라서?
7. Remembering times I overshared with people who aren't even in my life anymore 짤을 보고 오..지구촌 가족들 다들 비슷하게 살고있군했당,,ㅎ_ㅎ
8. 클라우드 사진
9.
-낮게 뜬 구름 옆의 나
-햇살이 들어오는 나무터널을 지나는 차
-숲속 하늘이 비치는 호수
-새소리가 들리는 바람 부는 공원의 버드나무 아래 돗자리
-bbq aioli loaded fries from maccas
-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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