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ㅈ와 같이하는 클라이밍 클래스..! 내 주변 사람들 중 유일하게 나랑 엠비티아이가 같은 친구,, 그래서인지 만날 때 마다 걍 만나질 않고 귀걸이 만들기..클라이밍.. 또 뭐했지 브라우니 만들기.. 여러가지 재밌는걸 했다! 그치만 클라이밍은 나의 것이 아니었다..재미는 있는데 ㅁㅈ처럼 막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할 의지가 없댜ㅎ_ㅎ 그래도 덕분에 혼자서는 안갔을 클라이밍 장에 또 이렇게 가봤다.
내가 맨날 혼자 살피는 인터넷 사람들이 몇 있는데 그 중 리스펙하는 한 분이 요즘 갖고 있는 옷들을 데이터화해서 필요한 옷들만 남기고 팔거나 불필요하게 새로운 옷을 사는 것을 줄이는 것을 보고 또 감명 받았다. 진짜 나만해도 옷이 진짜 많은데 맨날 입는 옷만 입고 신발도 가방도 귀걸이 조차 그렇당. 이 굴레를 끊는 방법은 바로 이 옷의 데이터화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옷들을 정리하면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이제 데이터화 하려고 했다. 근데 정리의 5%했더니 양도 많고 감당이 안되어서 어지럽고..그래서 그래 그게 뭐가 중요하겠냐 걍 내가 행복한게 중요하지..하고 관뒀다ㅜㅜ 그래서 그냥 옷 정리는 내가 나중에 이사를 가서 내 집이 생기거나 나만의 드레스룸이 따로 생기거나..그럴 때 공간 넓게 쓰면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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