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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녁 8시가 두렵지 않다. 이게 주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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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초록이 바지를 샀다. 출근도 안하는데 굳이 회사에서 입어야지 하고 취향도 아닌 옷을 살 필요가 있을까 싶긴혀.. 그치만 엄마아빠가 동생 신발 사이즈만 있으면 무조건 사주시는 것처럼 나는 바지 사이즈만 맞으면 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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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간지러워봐야 아 내가 간지럽지 않은 채로 살고 있었구나 한다. 가끔 그래서 그냥 온몸 어디 걸리는 곳이 없는 게 감사하다. 사실 그건 진짜 가끔이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헐 아무 생각 없이 지낼 정도로 몸이 말짱해! 하고 행복하다. 그런 걸 잊고 지내면 안 된다. 그래도 반대로 어디가 좀 불편해도 아 이거 한평생 이러진 않겠지 뭐.. 이러다 말면 또 그렇게 지나간지도 모르고 사라지겠지. 하고 넘어간다. 뭐라고 표현해야지.. 암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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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밖에 나간지 조금 되었지만 하늘이 예뻐서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좋다! 이럴 때 구름 그림을 많이 그려야하는데 또 한 번 손 놓으니까 잘 안하게 된다. 뭔가 하나 시작하려면 크게 마음 먹어야하는 느낌
폭신폭신 신발을 신고 걸어야 한다! 딱딱이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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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오랜만에 학부 때 팀플로 친해진 친구를 만났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과 같이 행복했던 그 시기가 떠오르는 게 참 좋다! 다른 이야기지만 플로리다도 상해도 베니스도 시드니도 모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음에도 유럽에서의 시간이 유독 오래 진하게 남는 것은 지금 여기까지 그 시간을 끌고 올 친구들 여럿이 가까이에 남아서인 것 같다.
8.
두 달 전 어느 날 우연히 비요뜨가 냉장고에 들어온 이후로 꺾어서 섞어 먹는 요거트를 엄청 많이 먹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하나씩 먹을 때도 있고 뭔가 과자 먹는 것보단 낫겠지! 하고 먹는데 좀 과한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엔 아침 대용으로 하나씩만 먹는 중.. 출근 하는 날은 엄마가 갈아주는 토마토 주스가 아침이고 재택 하는 날은 엄마가 늦게 일어나서 혼자 이거 까먹는다. 아래 전체 뱅글뱅글 돌려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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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발표 자료 마무리-내용 맵 그리기
2) 8월초 교육 확인-숙소, 비행기 예약 (+진주 연략)
3) 과제 잇기 아이디어(기존 과제 파고들기, AI 전략 연결 아이디어)
4) 화요일 전에 PBL 훑기
5) DX 도전 선정 여부 확인
[셤 일정]
adsp 8.2 ~ 8.6 접수->8.29(일) 셤
데분기 필기 9.6 ~ 9.10 접수->10.2(토) 셤
ADP 필기 10.11 ~ 10.15 접수->11.6(토) 셤
데분기 실기 11.8 ~ 11.12 접수->12.4(토) 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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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실기 11.22 ~ 11.26 접수->12.18(토) 셤
6) 펜드로잉 돌려두기, 명상 앱 활용, TCI 검사 결과 확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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