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7 (17) 9월 27일(월) 출근 갑자기 크롤링 할 일이 생겨서 열심히 옛날 코드 찾아보고 좀 돌렸는데 실무팀이랑 이야기가 잘 안되어서 결국 파투났다. 잠시나마 좀 신났다..퇴근하고 넘 힘든데 전화 영어 하려니 중국어와 또 다른 종류의 힘듦이 있음ㅜㅜ그래도 집가서 저녁도 못먹고 전화 받는건 아니고 차라리 퇴근하고 전화하고 집가니까 마음이 좀 낫다. 중국어는 언어 자체가 안되니까 그거 어버버하는데 시간을 다 썼는데 영어는 계속 무슨 이야길 해야할지 모르겠는게 좀 힘들다. 선생님이 자꾸 다른 무엇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니?하고 물어보는게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은 전화할 때 무슨 이야기 해야하지..하고 생각했다ㅜㅜ 암튼 이번 달까지만 하고 담달엔 좀 쉬어야지. 28일(화) 재택 아침에 일어나.. 2021. 11. 20. 열여섯 번째 주말 너무 직전에 시작한 공모전 준비 효율성을 위해 주말이지만 동기를 만나서 장표를 만들었다. 2021. 11. 20. (16) 9월 20-22일 (월-수) 추석 연휴 인천에 다녀왔다. 인천은 따로 할 수 있는 것도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갈 때마다 급격히 동생과 친해진다..어렸을 땐 친척오빠, 동생들을 나이대로 갈라서 너는 우리랑 같이 놀러 못나가~했는데 얼마나 놀러 가고 싶었을까ㅜㅜ미안해.. 같이 누워서 햄바툰을 그렸는데 지는 아이패드로 그리고 나는 써보지도 못하게 했다. 짜식..그래도 햄동툰이라고 그려온게 좀 귀여웠따. 23일 (목) 재택 오랜만에 클라우드에 접속하니까 공모전 안내 이멜이 와있었다 뭔가 대학원 떄 하던거랑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걸 합치면 완전 새로 만들지 않더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동기 한 명이랑 같이 시작했다. 담주 화욜 마감이라 최소 인풋으로 최고 아웃풋을 이뤄야한닥!! 근무시간을 잘 갈.. 2021. 11. 20. 열다섯 번째 주말 와우 엄청 밀렸죠? 백신맞고 하나도 안아파서 개이득인줄 알았는데 한동안 넘 우울했다. 부작용이라고 나 혼자 우기는 중..암튼 밀린 일기 친구들..!!!힘내보겠다..!! 토요일엔 학교에 와서 책을 읽었다. 도대체 언제적 '공정하다는 착각'인지 모르겠지만..무려 챌린져스에 참가하면서도 대충 업로드 하고 있던 것이 마음에 걸려서 날을 잡고 쭉 읽으면서 정리를 했다. 나는 머리가 쫌 안좋은지 따로 적어두질 않으면 머릿속에 남는게 없다..동생은 노래를 들어도 곧잘 가사를 말하는데 나는 좋아하는 노래라고 수백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가사를 유의해서 듣질 않으면 기억을 못한다ㅜㅜ adsp 책도 갖고 오긴 했는데..이 날도 또 밀린 일길 쓰다가 하루가 다 갔다. 고파스에 라운지에 밥먹으러 오갈 때 놓고가는 물건 유의하라고.. 2021. 11. 20. 스타벅스 발전방향 (100% 확실) 1. 매장 내 자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버스처럼 혼잡/보통/여유 노인정 꼭 몇 석 남아있는지 디테일해야 함 -콘센트 자리 여부도 따로 표기해야 함(스벅 일부러 콘센트 몇 개만 두는 것 같아서 안 알려줄지도) 2. 특정 시간, 메뉴 자동 반복 주문 -알람 설정처럼 요일 별로 끄고 켤 수 있어야 함 -요일, 시간대 별로 다른 메뉴로 설정할 수 있어야함(e.g. 월 수 금 8am 아아 화목 6pm 캐모마일 티) 3. 퍼스널라이제이션 팁게시판 -각 메뉴별로 코멘트 달 수 있도록 나눠져 있는데 거기서 또 클러스터링 해서 비슷한 입맛이나 코멘트 분류끼리 묶어서 제안해야 함 -새로운 제안 다섯 개 이상 하거나 공감 많이 받은 사람들한테 별 선물 해줘야 함 4. 로고 그리기 대회 -세이렌 색이나 형태 다양하게 그려서.. 2021. 11. 15. 10월 안뇽 일단! 8시에 출근입니다~설정해두고 8시 33분에 일어나서 노트북 켜고 또 오전 쿨쿨 자는 굴레를 끊기 위해! 8시에 딱 일어나서 자리에 앉았다. 그치만 침대와 사무실 책상 사이 거리 30cm.. 결국 30분만 더 잤다. 주중에 계속 책임님께 보내야지..보내야지..하면서 게을러터져서 만들지 못한 자료를 호다닥 만들어내고 다른 부문과 하는 회의에 참석했다. 항상 노란색 잠옷을 입고 회의하는데..ㅎㅎ아빠가 제발 회의할 때 옷 좀 갈아입으라고 했다. 근데 이게 딱 깃도 있고! 노란색 블라우스 같아 보이지 않나..? 그래서 이제 가을 잠옷은 하늘색으로 준비하면 셔츠같고 더 감쪽같을까? 했지만 아빠가 그럼 그건 그냥 하늘색 잠옷이라고 생각할거라고 했다ㅠ_ㅠ 그래도 오전 내내 자지 않고 버텼지! 점심엔 엄마랑 간장.. 2021. 10. 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