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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출근하는 서랍이/'2220

2022 열기 (22/01/18) 2021 목표 다섯 가지 1. 꾸준히 일정 활동량 채우기 -> 그 전에는 일일평균 8천걸음 정도는 되었는데 20년 일일 평균이 7천 걸음이라 새로 목표를 세운건데 그나마 학교 다닌다고 좀 다녔던거다. 21년에는 정확히 일일 평균 5389걸음 걸었다ㅠㅠㅠ? 아마 이것도 21년 초반에 학교 다닐 때 걸은걸로 그나마 5천 넘긴듯.. 2. 공적/사적 관계 구분하기 -> ..? 여전히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적응해버렸다. 회사에서 입을 좀 닫을 필요가 있는듯..그치만 재택하다가 또 간만에 가면 오랜만에 가족아닌 사람 만나서 신나버린다ㅜㅜ 3. 규칙적인 생활 -> 입사하면 강제 규칙적 생활할 줄 았았지..무슨 유연근무제라고 아무때나 출근하고 아무때나 퇴근해버려서 이마저도 못지켰다. 4. 적.. 2022. 2. 13.
22.01.22 나의 축제를 위하여(Mir zur Feier)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인생이란 꼭 이해해야할 필요는 없는 것, 그냥 내버려두면 축제가 될 터이니, 길을 걸어가는 아이가 바람이 불 때마다 날려오는 꽃잎들의 선물을 받아들이듯이 하루하루가 네게 그렇게 되도록 하라. ​ 꽃잎들을 모아 간직해두는 일 따위에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제 머리카락 속으로 기꺼이 날아 들어온 꽃잎들을 아이는 살며시 떼어내고, 사랑스런 젊은 시절을 향해 더욱 새로운 꽃잎을 달라 두 손을 내민다.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