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아무도 안보니까 아무말이나 써도돼!
1월 7일
1. 으악 my very first interview offer!!!!!!!!!!!!!! 나는 그냥 이거면 됐다..인터뷰 하나면..애교심도 이미 생겼고 어떤 내용이더라도 만족..쏘해피~ 호다닥 준비해야지
2. 오늘 치과에서 예상치 못한 마취를 했다. 마취=내가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는 것=두려움=깨꼬닥..마취를 해요??저 마취 못하는데..하면 안되는데..하면서 엄마를 끌고 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의외로 의사 선생님이 그럼 마취안하고 그냥 고통을 참는 옵션을 주셨는데 왠지 그게 더 무서워 결국 마취를 했다ㅠ_ㅠ 과호흡이 살짝 있었지만 그 전처럼 깨꼬닥은 안했다! 거봐 나는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거야 말고 나는 이제 그 때보다 이만큼 컸으니까 이젠 이런거야 하고 살아야지!
3. 그 핑계대고 진짜 이렇게나 바쁜 와중에 오늘 하루를 푹 쉬어버렸다! 내일 내일모레 글피..그 뒤의 ㄱㅎㅈ들에게 사과!
4. 만걸음 걷기 일주일 완료! 쉽지 않은 날씨였지만 아주 잘했다. 눈이 와서 밖이 미끄러워 걷지 못할 땐 하교길에 지하철 역 안에서 걷기까지 했다. (+앞으론 걸을 때 옛날 생각보단 앞으로의 생각을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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