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7 (10) 8월 9일(월) 무슨 요일에 갈까..하다가 자리는 잘 있을까 월요일에 출근해봤다. 먼지는 조금 쌓였지만 자리는 아직 있었다. 뭔가 내 자리로 꾸미고 싶은데 일주일에 한 번 갈까말까 하고..연말에 무조건 이동한다고 하니(이번엔 사옥이 바뀔지도..!) 걍 다들 항상 어디론가 떠날 수 있게 준비해놓는 느낌이다. 오늘 팀회의 때 매장 BI 관련 공유하는 건도 있어서 나왔는데 결국 내일로 미뤄졌다.. 아니 나 어제 공항에서 왜 노트북 꺼냈는데.. 왜 출근까지 해서 오전 열일했는데.. 내일은 안올거란 말야ㅜㅜ그래도 하루 여유가 생겨 조금 더 수정했다. 온라인으로 만났던 동기들이랑 인사도 했다! 아이폰/갤럭시 업무폰 풀리고 다들 폰도 바꿨길래 구경도 했다..아무래도 13 존버는 힘들 것 같다. 10일(화) 팀회의 날.. 2021. 8. 14. 중국어 4주차(8/2-6) - 핑계: 수,목,금 중 수요일은 버스 안에서 받아서, 목요일은 한참 친구랑 대화하던 중에 실수로 받아서ㅜㅜ 금요일은 동생이랑 마지막 저녁시간 보낸다고 안받아서..월, 화 공부기록까지 밖에 없다. 기존쌤한테 죄송하지만 너무 반복되는 느낌이라서 새로운 쌤으로 새로운 시간대에 하게 되었다.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해 뚜이부치 라오슈ㅠㅠ우리 같이 중국에서 놀기로 했는뎁..흡.. 2021. 8. 14. 아홉 번째 주말 토요일 아침에 호다닥 동생이 해준 토스트를 먹고 부산으로 넘어왔다. 비밀인데 후라이팬에 빵을 데워 카야잼 바른 토스트보단 뚜레쥬르의 겹겹이 연유크림 데니쉬가 더 맛있었다. 웬만하면 진짜 그 토스트에 감동 가산점 줘서 맛은 몰라도 적어도 더 멋지다고 해주고 싶은데 새로 발견한 데니쉬가 너무 맛있었다. 서울 올라와서 벌써 두 번이나 사먹음. 아무튼 그래도.. 데니쉬는 맛만 보고 우유에 카야토스트를 먹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동생이 끝까지 진주 다른 곳에 둘러보지도 못하고 가서 어떡하냐고 아쉬운 척을 해줬지만 집에서 버정까지 향하는 그 짧은 길에 아주 햇빛에 타들어가면서 조금 남아있던 아쉬운 마음도 자연스럽게 같이 타서 사라졌다. 버스를 타고 창 밖으로 무슨 진주 씽씽이인가를 타러가는 동생 뒷모습을 보고 같.. 2021. 8. 14. (9) 8월 2일(월) 자사신입교육 1일차 지난 번에 10일동안 계열사 전체 대상으로 인화원 교육을 들었는데 이번엔 일주일간 자사 교육을 들었다. 교육 내용보다도 내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동기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에 신났다! 그치만 여자 동기는 한 명도 없었고 또 다들 석박사를 마치고 오신만큼 형님들이었다. 그래도 잘 섞여서 많이 친해지고 친구들도 생겼다! 동기는 동기라지만 그치만 팀에서도 각자 일하는 이 아래에 나는 동기친구 몇 명이라도 있어야겠다..ㅜㅜ 그리고 또 다들 인공지능, 데이터 쪽 직무라 배울게 많을 것 같다. 생각보다 같은 사옥 같은 층에 요즈음에 들어온 사원 친구들이 많다는 것이 신기했다. 나는 나만 동동 떠있는 줄 알았지.. 3일(화) 자사신입교육 2일차 동기들 중에 혼자 여자인건 큰 상관이.. 2021. 8. 14. 중국어 3주차(7/26-30) - 입은 많이 풀렸는데 격일로 같은 주제에 대해 회화가 반복되어 아쉽다. 다음 달에는 다른 라오슈로 변경해야할듯.. 짜이찌엔 라오슈.. 그리고 문!법!공!부! 이번주엔 결국 못했다. 담주도 못할 삘..새로운 달 맞이하면서는 문법..아니다 차라리 단어 외우는 스터디를 해서 단어를 좀 열심히 외워봐야겠다! 형용사 활용해서 문장 만드는데 분명 아는건 많은데 딱 떠오르지가 않는게 단어를 외운지 오래돼서 그런 것 같다. 짜요짜요! 2021. 8. 3. 햄바툰 3화 2021. 7. 2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5 다음